2021. 7. 28. 23:01ㆍWB.life/WB.eat
오늘 소개해드릴 장소는 파주에 있는 또다른 카페 '지노(ZION)'에 대해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이곳은 바로 드라마 '도깨비'에도 나온 촬영지로 유명하기도 하죠!

약간 아쉬운건 차없이는 가기가 힘든 이곳 ㅠㅠ
처음에 이곳에 갔을때는 길이 외진 산길로 들어가길래 긴가민가 했지만
딱 도착하고 성과도 같은 외관을 보는순간 여기다! 라고 생각했.....을꺼라 하지만
처음 보고 왠지 가정집 느낌도 들면서도 도시와 떨어진 외딴섬 같은 느낌에
여기가 그 유명한 카페가 맞나 싶기도 했댱..
그래도 본 필자 'B!!" 는 여기까지 왔는데 안에 들어가서 구경이라도 하고 가자란 심정으로 별반 기대를 안하고 들어갔는데....
정말 큰 충격을 받았어요.. 정말 기가막힌 앤틱적 분위기를 풍기고 있던 이곳..! 더군다나 카페 내부에 향기로운 쿠키 냄새에 매료되어 감탄사만 연발했어요!!
일단 외관으로 판단하는것 보다 내부는 훨씬 넓어 보였고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는 구조였습니다!
고풍스러운 조명에 어울려 수많은 초상화 들이 인사하는 이곳.. 꼭 왕실에 초대받은 느낌으로
손님들이 앉는 의자부터 테이블까지하나하나 섬세하게 고른 느낌도 강하게 들었다!!
멍하게 보게 되는 초상화들!!

2층으로 향하는 계단까지 초상화들로 가득가득 (o.o)/!
이렇게 직접 판매도 하시므로 골동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하나씩 기념으로 사가셔도 좋을 듯 하다!
처음 2층에 뙇! 도착하고서 복도를 지나는데 깜짝놀랐다
왠 길다란 아저씨가 절 보고있길래!! (알고보니 마네킹이였다)

초상화만 있는게 아니라 이렇게 앤틱한 소품들과 여러 피큐어도 많았다!!
사진은 없지만 ...마블 피규어들이였는데 가지고 싶었던 필자...(마블..마블이 왜 여기서나와아~ 마블이 여기서나와아~)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구경했던것 같다~ 인테리어 일도하는 필자도 이런 디자인은 정말 배울점 많은 디자인이기도 하면서 실내 공간보다는 소품적으로 놀라웠던게 더 컷던 공간이였다!
아메리카노와 수제 케이크를 먹으면서 한껏 19세기 프랑스로 정신적 여행을 했던 카페 지노(ZION) 였다~ 필자 "B"가 느꼈던 감정을 그대로 사진으로 더 전달해 드리고 싶지만... 생각하지 못했던 깜짝 드라이브에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ㅠㅠ 아쉬워~아쉬워~ 다음번에 한번 더 와서 추가로 사진을 더 올려야 겠다란 생각과 함께 데이트로 오는것도 좋지만! 부모님을 모시고 오시면 정말 좋아할것 같다란 생각이 든 그런 카페 탐방이였던 것 같다~

아쉬움에 마지막 한컷으로! 추후 한번 찾아가 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그런 카페로 추천 드입니다!.!